2008년 9월 3일 수요일

구글의 영한 번역 실력이 의심스럽다?

이 블로그에 글을 쓸 때마다, 혹은 블로그에서 무엇을 할 때마다 계속 눈에 거슬리는 표현이 있다.

참고로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화면에 나와 있는 입력 가능한 곳이 4개 있는데, 이렇게 되어 있다.

직함 : <입력할 수 있는 input 란>
링크 : <입력할 수 있는 input 란>

본문입력하는 곳: <바로 여기 textArea>

레이블: <입력할 수 있는 input 란>

가장 눈에 거슬리는 것이 저 직함이라는 필드 레이블이다. 왜 직함일까? 처음에는 팀장... 이라고 입력할 뻔~했다. 이 페이지만 그런 게 아니고 설정 메뉴 등 여기 저기 직함이라는 단어가 등장한다.

그래서 생각해 봤다. 왜 이 필드를 직함이라고 할까? 그냥 짐작에 이 필드의 영문 상태에서는 이름은 "title" 이지 않을까 싶다. 그걸 번역한 누군가가 "직함"이라고 번역해 놓은 거다...

화면도 안보고 그냥 텍스트 > 텍스트로 변역만 했나? 볼 때마다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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